날씨가 추워지고 이제 눈과 함께하는 계절이 왔다
이번에 아이들과 함께 눈만 보면 신나는 아이들에게 환상의 공간인 비발디파크 스노위랜드에 다녀왔다
키 110cm 미만 아이들과 함께 즐기면서 다녀온 후기와 정보를 함께 공유해보려고 한다
비발디파크 스노위랜드
운영기간
2024.12.5 - 폐장일자 미정
운영시간
일요일 - 목요일 : 10:00 - 18:00
금요일/토요일/공휴일 전일 : 10:00 ~ 20:00
이용요금
성인/청소년/어린이(110cm이상)
주중 42,000원 / 주말 47,000원
키즈 입장권 (24개월 이상, 110cm미만 어린이)
주중 19,000원 / 주말 22,000원
24개월 미만 무료
우리는 숙소와 스노위랜드가 포함 된 패키지로 구매를 해서 따로 티켓을 구매하진 않았지만
스노위랜드 매표소로 가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 스노위랜드 할인정보
매표소 앞에 H.point 할인 입간판이 나와있었다
H.point 신규가입을 하면 50% 할인 적용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신규가입이 아니여도 해당 입간판의 큐알코드로 h.point를 통해 쿠폰을 받으면 40% 적용이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좋겠다
네이버 예약에서도 현재 스노위랜드 종일권을 3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 외에도 본인 및 동반 3인까지 KB/신한/BC/NH농협/우리/하나카드로 구매하면 20%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스노위랜드는 곤돌라를 타고 산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도착한다
그래서 이용하려면 곤돌라 운영시간에만 이용이 가능하다
스노위랜드에는 키가 110cm가 넘어야 탈 수 있는 기구들이 몇 개 있어서 아쉽지만 이용을 못한 기구들도 많았다
그래도 키 110cm 미만의 아이들만 전용으로 탈 수 있는 썰매장도 있어서 그 곳을 오랫동안 이용했다
스노위랜드 눈꽃터널로 내려가면 눈으로 뒤 덮인 광장이 나오고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썰매와 푸드코트, 카바나 카라반 등이 있다
키 110cm 미만의 아이들만 이용 할 수 있는 스노위 미니 , 어린 아이들 맞춤으로 아주 낮은 경사를 가진 눈썰매장이다
직원분이 키를 재고 입장을 시켜서 큰 아이들은 이용 할 수가 없다
키 제한이 있어서 그런지 대기가 제일 적어서 썰매를 타고 내려와 다시 끌고 올라가면 금방 바로 탈 수 있어서 대기가 많은 다른 곳보다 이곳에서 여러 번 썰매를 타기에 좋았다
경사가 높지않아서 어린 아이들도 무서워하지않고 잘 타는 모습이였다
겁쟁이인 우리 아이들도 잘 탄거보면 하나도 무섭지 않은가보다
키 110cm 미만의 아이가 또 이용 할 수 있는 썰매로 스노위키즈가 있다
키 110cm 미만의 아이는 어른과 함께 썰매를 탈 수 있다 아까 미니보다는 경사도 조금 높아졌고 길이도 길어졌다
부모님도 같이 탈 수 있는 썰매여서 그런지 스노위 키즈는 대기가 좀 있는 상태였다
그리고 110cm미만의 아이도 탈 수 있고 온 가족이 같이 즐길 수 있는 스노위 래프팅과 토네이도가 있는데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었다
둘 중에는 그래도 스노위래프팅이 대기를 덜 한다고 하여 기다렸는데 40분을 기다리고서야 탈 수 있었다
토네이도는 1시간은 기다려야 탈 수 있던 것 같다
스노위 래프팅/토네이도를 타기 위해 대기하는 줄이 산 위쪽이라 그런지 바람이 다른 곳들보다 더 쎄고 추웠다
그리고 3시가 되자 스노위랜드 퍼레이드가 진행되었다
귀여운 눈사람들과 악기를 연주해주는 밴드들이 스노위랜드를 한바퀴 돌고 광장에서 잠깐의 연주를 해주었다
광장에서는 군고구마, 닭꼬치 등 간단히 요기거리를 할 수 있는 푸드트럭과 훈제치킨 핫도그, 만두 등을 파는 푸드코드가 있다
우리는 예전에 못먹었던 한을 풀기 위해 요번에는 마시멜로를 구워먹었다
푸드코트 옆에는 카라반과 카나바 등이 줄지어 있었다
카바나는 주중 70,000만 / 주말 90,000만 (6인)
카라반은 주중 100,000만 / 주말 120,000만 (6인)
카라반대형 주중 170,000만 / 주말 210,000만 (14만)
이용시간은 당일 10:00 - 17:00 (7시간)
시설 내 취사는 금지되어있다
아이가 어려서 낮잠을 자야하거나 추위에 약한 경우에는 이용해야겠지만 당일에만 이용하기에는 금액이 좀 아쉽다
곤돌라 옆에 스키하우스 카페와 식당이 있는데 영업시간이 17:00까지이다
2층 카페에서 몸 좀 녹일까 했더니 4시 30분까지만 주문을 받고 5시가 되면 모두 밖으로 나와야한다
산 아래로 내려오려면 곤돌라를 타고 내려와야하는데 4시반, 5시쯤부터 내려오는 곤돌라 줄이 정말 길다
곤돌라 줄도 30-40분을 기다렸다
조금 서둘러서 일찍 내려오던지 마감시간 마지막까지 즐기고 천천히 내려오던지 하는 방법을 하는게 좋다
우리는 크리스마스에 이용을 해서인지 사람이 정말 많았다
그리고 아침에 여유롭게 출발해 느즈막히 도착해서 갔더니 더욱 그랬던 것 같다
부지런히 출발해서 오픈런하는게 기구들을 편하게 많이 이용 할 수 있을 것 같다
오픈런해서 가족이 다같이 타는 스노위래프팅과 스노위토네이도를 먼저 빠르게 타는 걸 추천한다
그리고 키가 110cm를 넘은 후에 가는게 모든 기구를 이용 할 수 있어서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그래도 아이들은 오늘 재미있었다며 행복해했다
내년에 아이들 키가 좀 더 크고 주말이 아닌 평일에 한번 더 방문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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